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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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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청소년, 예술가 작업실에서 직접 창작한다.

백광진
2025-07-28
조회수 427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스튜디오 제주’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꿈의 스튜디오 제주’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제 작업 공간을 교육 공간으로 전환해 운영되는 현장 중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주제로 창작 수업을 받으며 아이디어 탐색부터 작품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지훈(회화), 오미경(드로잉), 권민오(영상) 작가가 참여한다. 수업은 작가별로 4회씩 총 12회 창작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4회를 포함해 총 16회로 구성되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주 1회씩 진행된다.

수업은 ‘읽기, 쓰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기억과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시각언어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김지훈 작가는 ‘보고 그리는 행위의 확장’을, 오미경 작가는 ‘감정을 그리는 풍경’을, 권민오 감독은 ‘영상을 통한 감정의 기록과 공유’를 주제로 각 수업을 이끈다.

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자 중 5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 청소년들의 결과물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결과 전시가 오는 12월 중 예술공간 이아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일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원도심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꿈의 스튜디오 제주’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실험적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감수성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예술가 및 원도심 문화공간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https://www.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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