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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제주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박여진
2025-02-24
조회수 52

제주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1인당 수술비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치료비 2년간 최대 300만 원 지원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은 보청기로도 청력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려운 난청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 대상자는 장애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1순위는 청각장애인 중 시설입소 장애인, △2순위는 재가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액이 낮은 가구의 장애인, △3순위는 소득액이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다른 장애인 유무, 수술효과 감안 수술연령 등을 고려하여 생년월일이 빠른 장애인 그리고 세대원이 많은 경우 순이다.

■지원 내용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 매핑: 환자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적은 소리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가청범위를 찾아낸 후 인공달팽이관 내 각 전극간의 균형을 잡아주는 과정


■신청은 보호자나 시설장이 대리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 신분증과 수술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용)를 지참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수술 이후에도 재활치료가 원할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시청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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