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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0년 중증장애인 인턴제가 확대됩니다.

백광진
2019-08-23
조회수 2185

중증장애인인턴제 중증→장년층 경증까지 확대

먼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인턴제’가 개선된다.
중증장애인인턴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최대 6개월간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받는다.
공단은 올해부터 사업 참여 사업체를 표준사업장, 사회적기업을 포함하는 등 확대하고, 업무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또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이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근거로 한 기존 고용률이 현저히 낮은 구직등록 중증장애인 200명에서, 중증 및 장년층 경증장애인 4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증 참여 대상은 뇌병변, 정신, 장루요루, 신장, 언어, 호흡기, 뇌전증, 자폐성, 척수 또는 근육장애가 있는 지체장애인, 시각장애 등 10개 유형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사업장에 지원되는 지원단가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고 심의 중이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서비스 대상을 5000명으로 늘리고, 현장훈련기간도 최대 7주에서, 내년부터 최대 6개월로 확대한다.



출처: 에이블뉴스(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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