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의 꿈
"취업" 그 길을 함께 합니다.
직업지도센터에서는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고등학교 진학 전 중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 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가뫼물(주)에서 직업탐색교육을 시범운영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남원중학교의 7명의 학생들은 처음에는 농업이라는 말만 들었을 때는 밭에서 일을 한다고만 생각하며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하여 청귤 에이드와 피자를 만들며, 농장 내 동물들의 먹이도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생각을 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교에서도 농업이라고 했을 때 농작물 관련한 일들 중심으로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농업 기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업주(대표 이정아)는 업체를 운영하며 많은 경험을 통해 농업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라고 했을 때 한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어야 오랜기간 일을하며 직업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보다 많은 장애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며 앞으로 직업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업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7일~10월18일까지 10일간 제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은 밥상살림 주식회사에서 야채 다듬기, 소분 및 계량, 불량 선별, 스티커 및 가격라벨 붙이기 등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다양한 직무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올해 6월에 다른 사업체에서 10일간 현장훈련 경험이 있어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사업체 까지 직접 출. 퇴근을 하였으며 훈련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훈련 평가회의 때 학생들은 취업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고 스스로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에 훈련을 진행한 밥상살림주식회사는 사회적 기업으로 제주지역에서 유기농 로컬푸드를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 및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사업주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현장훈련 및 직무체험교육, 견학 등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직무개발을 많이 하여 기회가 된다면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10월7일~10월18일까지 10일간 직무지도원을 배치 하여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1명 학생은 록산에버그린주식회사에서 편의점 즉석식품 만들기, 정리하기 등 직무를 훈련 하였습니다.
처음 훈련을 하면서 위생복 등 복장을 모두 갖추고 3시간 이상 서서 하는 어려운 직무임에도 힘들지 않았고 재미 있었다고 표현했습니다. 평가회의 에서 직무 지도원은 훈련 직무는 지시한 데로 열심히 하였고 사업체 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11월 취업을 목적으로 2주 간 추가 훈련 진행 예정이며 그 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록산에버그린 주식회사는 2018년도부터 매해 제주시 지역 학교 장애 청소년들의 현장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회가 되면 고용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의 직업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에서(이하 센터)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견학이 가능한 사업체로 10월 7일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육가공 및 포장 업체 농업회사법인 몬트락 주식회사, 만감류 재배 및 사회적 농장 운영으로 청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 농장 농업회사법인 제원하늘 , 과자류 및 나물밥용 나물류를 소포장 판매하는 주식회사 제주마미 총 3곳의 사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업체견학을 통해 업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종과 직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가공포장 업체에서 발골 및 포장 직무를 관찰하고, 3년 이상 근속 중인 장애 당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귤을 활용하여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 사회적농장 방문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사회적 농장의 가치에 대해 나누고, 농장 안에 있는 돔하우스에서 대표님의 권유로 싱잉볼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이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사업체는 사회적기업으로, 나물밥용 재료인 나물류를 계량하고 포장까지 완료해봄으로써 단계별 직무를 통해 상품이 출시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각 사업체 대표 또는 관리자와의 만남, 시설 라운딩을 통해 주요 직무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예비 구직자로서 갖춰가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잡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식회사 제주마미(왼쪽),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주식회사(중앙), 농업회사법인 제원하늘(오른쪽)
추석 명절을 보내고 9월 23일~10월 2일까지 7일간 표선고등학교 학생 2명이 메밀문화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앞선 훈련을 진행하며 다른 사업체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힌 표선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직무지도원 선생님과 함께 메밀베개만들기, 메밀국수 포장하기, 교육장 정돈하기 등 다른 종류의 직무를 수행 하였습니다.
학교가 아닌 사업체로 출퇴근 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에 익숙해질 때쯤 일반 고객을 만나고 인사를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밝게 웃으며 소리내어 인사하는 것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손님에게는 인사해야해요 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진행한 메밀문화원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경험이 없었으나 표선 지역 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반 고객이 방문하는 제품판매장과 교육장을 공유하며 현장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이 사업체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사업체와 연계 예정입니다.

여름 같았던 지난 9월 2일~9월 13일까지 10일동안 표선고등학교 학생 3명이 폴개 협동조합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첫 사회생활에 대한 적응을 돕고 직무 수행을 지도해줄 2명의 직무지도원이 배치되어 추석선물세트 만감류 박스 조립, 꿀세트포장, 풋귤청담그기, 블루베리 수확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학교를 벗어나 실제 사업체 현장에서 출퇴근을 하며 훈련을 받는 것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매일 인사를 하고 함께 주어진 직무를 수행하며 어렵기도 했지만 직무를 완료하며 재미있고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진행한 폴개 협동조합은 제주형 사회적 농업을 기반으로 장애인고용의 경험이 있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무커리큘럼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용 창출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센터도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사업체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사업체와 연계 예정입니다.

제주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이하 센터)에서는 7월 24일~25일 양일간 2024년 직무지도원양성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직무지도원은 장애청소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체 현장에 파견되어 업체 내 적응 및 직무수행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센터에서는 매년 직무지도원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지도원 사이버교육 이수 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을 통해 수료가 가능합니다. 장애에 대한 이해교육을 바탕으로 장애청소년의 현장훈련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방법, 직장예절 및 규칙, 훈련태도, 대인관계기술, 직무수행 방법 등 현장 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었습니다.
훈련생이 새로운 환경에서 주어진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무지도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참가자들 모두 열정을 다해 질문하며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한 참가자는 장애청소년들의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활동일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 2024년 직무지도원양성교육(왼쪽-제주시권역, 오른쪽-서귀포권역)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에서(이하 센터)는 2024년 5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센터 서비스에 참여한 도내 11개 특수학급(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탐색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담당자가 권역별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10회기에 걸쳐 사회생활, 경제생활, 직업의 이해, 직업 전 준비 영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며 직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와 첫인상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업을 통한 경제생활, 직장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기술과 일상생활 관리, 노동법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법 등 직업에 관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진로직업탐색교육을 통해 직업준비를 위한 목표의식을 갖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계방학 이후에는 센터 서비스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들의 직무체험교육, 3학년 및 전공과 학생들의 현장훈련, 그 외 사업체견학 등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장애청소년들이 외부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적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에서(이하 센터)는 성산고등학교와 표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 사업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 제이원클린, 농업회사법인 희연(주)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 소개 및 직무 안내, 고용에 대한 사업체 입장, 직무에 대해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체험하며 예비직업인으로서 직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에 방문하여 카카오 원물을 직접 만져보고 깨서 맛보는 경험을 했고 단계별로 초콜릿 제조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제이원클린에서 기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세탁과정과 병원세탁 등 특수직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농업회사법인 희연(주) 에서는 사업체의 녹차밭에서 수확하여 생산된 녹차 티백 포장 직무를 수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를 조립하고 4개의 칸을 나누어 정해진 수량에 맞게 포장하는 일에서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브랜드명이 보이도록 동일한 방향으로 포장을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기도 하며 예정된 양보다 더 많은 수량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견학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사업체 직원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며 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을 꿈꿔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센터에서는 하계 방학 이후에도 참가 학교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사업체를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카카오패밀리(상단 왼쪽), 제이원클린(상단 오른쪽), 농업회사법인 희연(주)(하단)
지난 6월 24일 ~ 7월 05일까지 대정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미베이커리카페에서 현장훈련에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객을 응대하고, 빵류 포장, 진열대 관리, 매장 환경 정비, 음료 제조 등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제과제빵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아닌 실제 사업체에서 작업을 해보니 다리도 아프고, 과정이 어렵기도 해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사장님과 직원들의 배려,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이 웃으면서 기다려주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주(대표 임미순)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훈련이라는 것을 처음 함께 해봤지만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오랫동안 교육훈련을 받는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음을 느꼈다. 당연히 안전은 중요한 것이지만 학생들의 졸업 후 미래를 위해서는 능력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며 학교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